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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근종, 잘못 알면 큰 병 된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1-23 (금) 09:20 조회 : 39720
글주소 : http://musw.cakonet.com/b/B19-472
현대인들은 건강염려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는 각종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사실인 것처럼 버젓이 유포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상식을 갖게 된다.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은 사실이 아닌 경우에는 자칫하면 건강에 큰 해를 끼치게 된다. 특히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자궁과 관련해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궁 질병 중 가장 흔한 질병은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살혹’을 말하는데 3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난다. 또 임신 가능한 여성들의 40~50%에서 발생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스트레스는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자궁질병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은 여성건강권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 인터넷상에 떠도는 자궁근종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
자궁근종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흔한 질병이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키우기도 한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자궁근종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을 정리해 보았다.

1. 자궁근종은 자궁암검사로 발견할 수 있다- NO
자궁암은 주로 자궁경부암을 말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위치상 자궁의 목 부분에 해당한 다. 따라서 자궁 몸통에 생기는 자궁근종은 자궁암검사로는 알 수가 없다. 초음파나 MRI검사로 자궁을 검사하는 것이 제일 정확한 방법이다.

2. 자궁근종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NO 
자궁적출수술은 크기가 너무 크거나 출혈 또는 통증이 심할 때 최후에 선택하게 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 재발률이 80%에 달한다. 자궁근종 부분수술 후에는 반드시 수술 전 합병증의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충분히 해야 한다. 또 자궁적출수술로 불가피하게 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전 합병증과 수술 후 후유증에 한방 치료가 필수적이다.

3. 한 달에 한번 하게 되는 월경, 출혈량이 많은 것이 좋다- NO
출혈량은 중형패드 10개 이하로 30~50cc 정도가 적당하다. 과다출혈이 되면 빈혈을 초래하여 어지럼증을 일으키게 되고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대증, 난소의 이 상 등이 있는 지 확인해서 치료를 잘해야 한다.

4. 살이 찐 사람이 자궁근종이 크다- NO
자궁근종은 체중과는 상관이 없다. 마른 사람들 중에도 자궁근종의 크기가 큰 사람도 있다. 단, 내장비만이 심해지면 자궁근종을 크게 하는 호르몬 수치도 올라간다.

5. 자궁근종은 생리통이 심하다- NO 
자궁근종 환자 중 75%가 생리통이 없다. 단, 생리통 등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차원에서 반드시 6개월에 한번은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6. 자궁근종은 단기간에 발생한다- NO 
급성 자궁근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에 걸친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이 누적되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7. 자궁근종은 월경량이 많다- NO 
자궁근종 환자의 75%가 월경양이 정상이다. 피로, 짜증, 생리통, 복통, 기미, 출혈, 우 울증 등 종합적인 증상으로 판단해야 한다. 자궁근종 출혈이 아주 심해지면 어지럼증, 조갑건열, 탈모, 숨이 찬 증상, 화장이 잘 안 받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8. 녹용이 자궁근종에 해롭다- NO 
소양인 체질에는 해롭고, 태음인 체질에는 이롭다. (녹용이 세포실험에서 자궁근종을 크게 하는 Bcl2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서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논문도 있다.)

◆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도 한방으로 치료 가능해

자궁근종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수술을 떠올리게 된다. 수술이 어떤 병이든 완치해 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술을 한다고 완벽히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은 재발률이 매우 높고, 자궁적출술은 여성의 평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수술에 신중해야 한다.

게다가 자궁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수술은 수술 전의 자궁근종 합병증에다가 수술이후에 많게는 수십 종의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자궁근종의 합병증과 수술 후유증을 잘 치료해야하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전문클리닉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한방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은 자궁근종의 합병증과 내적원인을 치료해서 전신건강을 종합적으로 회복하고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보강시켜준다. 또 어혈을 제거하고 더 이상의 자궁근종발생을 억제하며 가능한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하고 크기와 개수를 줄여 주는 것이다”라고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따라서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치료가 가능해 별도의 자궁적출수술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후라면 후유증 치료 및 재발률이 매우 높은 자궁근종 부분수술 후의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 증상은 생리가 7일 이상 지속되면서 조금씩 출혈이 일어나는 임리부지다. ‘임리지부’가 지속된다면 나중에는 대량출혈, 이로 인한 빈혈과 심각한 생리통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 여성이라면 많은 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잘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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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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